박민영 친언니, 박민영의 연인이자 빗썸 회장 강종현회사의 사외이사로 등재
배우 박민영 씨가 빗썸 회장의 강종현 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빗썸 회장 강종현 씨의 회사에 박민영의 친언니가 관여된 사실이 더불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박민영 씨의 친언니 박 모 씨가 지난 4월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의 등기부 등본에 사외이사로 등재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인바이오젠은 2019년 설립된 회사로 바이오 산업에도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는 강종현 회장이 실제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회사 중 하나로 강종현 회장의 여동생 강지연 씨가 최대 주주이자 대표로 되어 있습니다.
배우 박민영 씨의 친언니 박 씨는 감염병학을 연구하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소속의 연구원으로 인바이오젠 이사회 당시에 사외이사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여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힌 바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사외이사란 회사의 경영진에 속하지 않고 회사의 의사결정을 견제하고 감시토록 하는 자리로서 대주주와 관련없는 외부인을 이사회에 참가시켜 대주주의 독단적인 경영이나 회사 업무 이행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에 있습니다.
박민영 씨의 친언니 박 씨가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재될 당시 직무계획 수행 직무 수행 계획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사외이사의 본연 임무에 충실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시키고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구축에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기업 경영의 사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또한 박 씨를 후보자에 대한 추천하는 사유에 대해서 이사회는 “상기 후보자는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여 기업 경영 및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추천합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앞서 디스패치에서 여배우 박민영 씨와 빗썸의 회장으로 알려진 강종현 씨가 열애 관계에 있으며 서로 간에 가족에도 인사를 할 정도로 진지한 사이라고 보도한 바가 있었습니다.
또한 디스패치는 이들의 관계를 설명하며, 강종현 씨는 과거 여동생을 앞세워 차명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 코리아를 비롯해 인바이오젠, 비덴트, 버킷 스튜디오 등을 실제 소유하고 있다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도 있습니다.
이런 강종현 회장의 연인으로 의심되는 배우 박민영 씨가 박민영 씨의 친언니 또한 강종현 씨의 사업에 관여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박민영 씨와 강종현 씨는 단순한 연인 관계가 아닌 사업의 파트너로서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박민영 씨는 강 회장과 밀접한 사업 파트너인 원영식 회장의 자회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12월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박민영 씨와 강종현 회장은 보통의 연인 관계가 아닌 굉장히 긴밀하고
깊은 관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대해 박민영의 소속사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서 사실 확인이 아직 되고 있지 않다라며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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