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마약전과 이미 있었다. 아내 성하윤 금쪽상담소 상담내용 충격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전과 이미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돈 스파이크가 동종 전과로 이미 처벌을 받았던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마약전과3회(사진출처:YTN)

경찰은 돈 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여성 접객원이 다른 경찰 조사에서 가수 돈 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고 하여 돈스파이크를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에 지난 26일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의 호텔 파티룸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되었고, 당시 돈스파이크가 가지고 있던 필로폰은 30g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는 마약을 1회에 0.3g을 사용하는 것으로 짐작하여 1,000회분에 해당된다고 하였습니다.
구속이 될 당시 돈 스파이크는 함께 마약을 투약한 보도방 업주 a 씨와 여성 접객원2명과 함께 구속되었고 이들은 돈 스파이크와 함께 올해 4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강남의 호텔 파티룸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가 구속된 이후 피의자 신문에서 돈스파이크에게 언제 마약을 했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최근이라고 답했습니다.

돈스파이크-마약전과3회

하지만 29일 ytn의 취재 결과 돈 스파이크는 이번 필로폰 투약이 처음이 아니며 동종의 전과로 3회가 있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경찰은 돈스파이크가 마약을 구매한 경로를 집중 수사하고 있으며 그의 뒤에는 이와 관련된 인물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 금쪽 상담소 출연 내용

한편 돈 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자 지난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아내와 함께 출연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출연 당시‘자신의 안에 민수, 민지, 돈 스파이크, 아주바 4개의 자아가 있다’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이들 인물에 대해서는 돈 스파이크는 육식하는 사업가 민수는 그냥 돈 스파이크의 자신 그리고 집에 혼자 있을 때에는 민지 그리고 해외 나가는 걸 좋아할 때에는 아줌마와 바야바를 합쳐진 아주 바가 나온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방송 내용이 다시 주목받자, 최진목 마약 중독 상담실장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이와 같이 해석하였습니다.

다중 자아는 약물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으로 볼 수 있으며, 마약을 하게 되면 우리 뇌의 전두엽이 망가진다라고 하였습니다.

기억력도 흐려지고 감정 기복도 심하며 남의 감정을 잃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마약 투약은 지옥행을 지옥행의 티켓을 끊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의학적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인간이 살아가며 도파민이 가장 많이 쏟아질 때는 죽을 때와 남녀가 관계를 할 때 오르가즘을 느낄 때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약을 하게 되면 오르가즘의 100배를 4시간~72시간을 느끼는 강력한 자극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덧붙여 최 실장은 ‘한 번의 마약 투약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느낄 수 없는 쾌락을 느끼게 되면 우리 뇌에서는 이 쾌락을 더 원하게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쾌락은 채워지지가 않고 마약을 투약하게 되는 양은 점점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약물 사용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살 시도를 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지고 안 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돈스파이크 아내 성하윤은 누구?

돈스파이크가 마약 혐의로 체포되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함께 출연한 돈스파이크의 아내 성하윤 씨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아내-성하윤 금쪽상담소 출연사진

그녀는 지난 6월 돈스파이크와 결혼을 하였고 6살 연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서울 청당동에 샵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돈 스파이크와 성하윤 씨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동반 출연을 하여 금슬을 자랑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 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혐의가 보도되자 성하윤 씨와의 결혼을 앞둔 시점에도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성하윤씨는 돈 스파이크의 구속 전에는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결혼 생활을 알리고 대중들과 소통해왔지만 그녀는 최근 돈 스파이크의 구속으로 인해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돈스파이크아내-성하윤-SNS사진

이는 대중의 노출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상담 당시 이들 부부는 성하윤은 종달새의 형이지만 돈 스파이크는 이 올빼미 형으로 극과 극의 수면 패턴으로 서로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고 토로하였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서로 교집합이 너무 없는 부부라며 극과 극의 두 사람을 염려했고, 돈스파이크는 본인 생각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반면 아내 성하유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돈스파이크가 남달리 자극에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라고 분석하였고 모든 정보를 저장해 곱씹어 보는 일명 불도장 스타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돈스파이크아내-성하윤-금쪽상담소출연 당시사진

아주 특이한 사람이며 자폐 스펙트럼이 가진 문제와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폐는 사회적 언어가 불가능한데 돈 스파이크는 굉장히 상황에 맞는 언어를 구사하고 행동하고 있으므로 자폐는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들 부부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서로 많은 소통이 오가야 할 것이라고 대책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돈 스파이크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다 제 잘못이다.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을 달게 받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