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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이혼 도장 찍은 부부 "아빠 엄마 중 누구랑 살래?"

by 디스패치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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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115화 이혼도장 찍은 부부와 불안한 남매


이번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심각한 부부 갈등으로 인해 이혼 서류에 이 도장을 찍고 이혼 직전인 부부와 6세 아들, 5세 딸의 이야기입니다.

방송 초반 화장실 물소리등 청각에 예민한 첫째 아들 금쪽 이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금쪽이는 또래 아이들과 다르게 분리불안으로 인해 엄마가 쓰레기를 버리러 잠깐 밖에 나가려 하자 극심하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급기야 대성통곡을 하며 엄마를 찾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들과 딸 아이들의 식사시간이 되자 이 가족의 이상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님은 보통의 부모님들과 다르게 서로 간의 대화도 없고 아이들과 식사를 같이 하지 않고 아빠는 소파에 앉고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선 아이들만 각자 알아서 식사를 하게 했습니다.  

이어 아이들 식사가 끝나자 아빠는 싱크대에 서서 아이들이 남긴 잔반을 꾸역꾸역 입에 넣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다른 날 아빠는 시간을 정해놓고 아이들이 식사를 마치게 했고 아이가 밥을 먹다 졸려하자 서서 먹어라며 윽박을 지르고 공포감을 조성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이혼도장찍은 부부
금쪽같은 내새끼-이혼도장찍은 부부


시간 내 결국 식사를 못마치자 아빠는 밥그릇을 치워버리고 밥을 다 못 먹었으니 간식은 없다고 하자, 오은영 선생님은 이 모습에 아빠가 과도한 통제력으로 아이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가족의 가장 문제점은 심각한 부부 갈등이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협의이혼을 하려하는 도중이었고 저녁에 이혼 후 양육비 지급에 대한 과장도 과감 없이 방송되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이혼도장찍은 부부
금쪽같은 내새끼-이혼도장찍은 부부


이들 부부의 갈등은 아이들에게 그대로 노출되었고 급기야 이 부부는 아이들을 누가 데려갈지에 대해서 서로에게 미루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부부의 갈등 원인은 남편이 사회생활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 와서 거친 말투로 가족들에게 풀게 되고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다"라는 말등으로 아내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입닫고 살아라."라고 얘기하는 등 모난 말투로 남편에게 상처를 준다고 금쪽이 아빠는 이혼의 이유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급기야 부부는 친정부모님을 찾아가 이혼을 하려 한다고 통보를 하며 부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 버립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앉혀놓고 아빠가 멀리 일하러 가야한다며   "너희는 누구와 살고 싶냐?"라고 질문하며 잔인한 질문을 해댑니다.

 

금쪽같은 내새끼-이혼도장찍은 부부
금쪽같은 내새끼-이혼도장찍은 부부

 


 이에 오은영 박사님은 부부의 갈등은 굉장히 심각하고 아내는 상대방 의견을 수용을 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데 급급하고 남편은 상대방을 농락하는 듯한 말투를 써서 상대방이 화가 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부의 심리검사에서 자녀에 대한 만족도에서 서로가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합니다.

 

 

 


지금 노력하지 않으면 부모로써 후회가 남을 것이고 언제든 이혼할 수 있으니 이혼절차를 미루고  서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 했습니다.

그리고 부부를 위한 솔루션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실천하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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