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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야기

장가현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내용 화제

by 디스패치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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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내용이 뭐길래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 2에 합류한 장가현과 조성민의 이혼사유에 대해 연일 화제입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배우 장가현은 지난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 후, 레이싱모델 활동을 하다가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장가현 레이싱모델 시절 사진
장가현 레이싱모델 시절 사진

활동 기간 중 그녀는 4살의 연상인 객원 보컬이었던 가수 조성민과 지인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 열렬히 연애 후,결혼했습니다.

 

 

 

 


지난 13일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 2 방송에서 장가연은 남편의 집착이 외도 오해로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배신감에 결국 오열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조성민은 결혼기간 내내 가정적인 남편이라는 프레임을 씌운 채 아내 장가연에게 집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장가현은 결혼 전, 조성민이 집에 놀러왔을 때 장가현의 일기장을 보고 전 남자 친구들에게 질투심을 느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남편이 일기장에 있던 옛날 남자친구 이름을 모두 외워 sns에 검색해 일일이 물어봤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도 만들었습니다.

 

장가현 조성민 얼마예요 출연 사진
장가현 조성민 얼마예요 출연 사진


이후 결혼한 조성민은 장가연의 모든 걸 제약하며 통제하려 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이 이어지던 10년간 조성민을 사랑했던 장가현은 모든 것을 감내하고 받아들이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늘 촬영이 끝나면 촬영지에 조성민은 장가현을 기다렸다가 태워가기도 하고 장가현의 휴대폰에 들어있는 지인 목록의 이름들을 다 바꿔 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가연은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를 통해 원래 연기로 데뷔했다가 남편이 연기하는 거 싫다고 해서 모델로 전향했지만 조성민이 노출을 싫어해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장가현은 부부들의 불륜을 소재로 다룬 블랙 코미디 영화‘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노출씬과 수위가 높은 베드씬이 많았던 영화 촬영을 조성민은 당시 허락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장가현은 당시 조성민이 쿨하게 허락했다고 오해하여 둘 사이는 심각한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레이싱 모델 출신인 장가현의 노출신을 유난히 싫어했던 조성민은 ‘무슨 장면 찍었어? 리딩 할 때도 신음 소리 냈어? 안 냈어?’라는 질문으로 장가현에게 집요하게 집착하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고 합니다.

또 ‘우리이혼했어요2’에서 장가현은 과거 조성민이 장가현에게 다가갈 때 마치 ‘야동 보고 온 남자가 나 건드리는 것처럼 너무 기분 나쁜 거야’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쯤에서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어떤 영화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불륜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현실적이면서 마냥 무겁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저예산 영화로서 주인공 김인관을 필두로 장가현 외 다른 조연들의 연기력이 탄탄합니다.

본편은 베드신이 많고 수위도 높아서 당시 조성민이 장가현의 영화 촬영에 대해 많이 민감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가현 영화 '아직사랑하고 있습니까' 한 장면
장가현 영화 '아직사랑하고 있습니까' 한 장면


한편 조성민에 대해 불만을 말하던 장가현에게 조성민도 참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혼 전 장가현은 컴퓨터에 낯선 남자와 채팅을 하고 있다가 로그아웃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고 그 채팅 내용은 고스란히 조성민이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보고 조성민은 장가현에게 남자가 생겼을 거라고 추측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결국 20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장가현은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밝혀진 친정 관련된 내용이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장가연의 팔자 자체가 화류계의 팔자이며, 특히나 외가 쪽의 집안 내력이 결혼을 하면 여자들이 오래도록 남자와 살지 못한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장가연은 엄마도 이모도 모두 이혼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20년간을 참고 결혼생활을 버텨온 장가현은 참지 못하고 결국 조성민과의 이혼을 선택하였고 앞으로 ‘우리이혼했어요2’에서 둘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져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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