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출연한 손담비 수산업자 선물 사건과 이규혁 성추행사건 재조명

손담비 ♥ 이규혁 커플 동상이몽 2 출연 화제

동상이몽 2에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터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 커플이 출연하여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상이몽2 출연한 손담비 혼전임신은 아니라고 설명하고있다.

이들은 다가오는 13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 커플입니다.

과거 키스 앤 크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남을 가지게 된 이 커플은 당시 교제를 하였다가 각자의 활동이 바빠서 서로에게 소원해져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동상이몽 2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서로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손담비는 이규혁에게 자신을 보러 와달라고 하였으나 이규혁은 국가대표 선수로 훈련에 발이 묶여 있으니 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서로에게 서운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걸로 그 당시 어린 마음에 싸우고 헤어졌었다고 합니다.

손담비 ♥ 이규혁 만나기까지 과정

이후 10여년이 지난 후 이들은 서로 골프라는 공통의 취미생활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서로에게 마음이 있음을 확인 후 1여년간 열렬히 사랑했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손담비 이규혁 웨딩촬영 사진

그런데 이들이 현재 떠들썩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각자 사람들에게 비난받았던 과거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담비 수산업자 사기꾼 선물 사건

가수 활동이 지지부진 해진 손담비는 절친인 공효진의 추천으로 ‘동백꽃 필무렵’의 드라마에 감초 역할로 출연을 하게 되며, 발전된 연기력을 보이며 사람들에게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당시 수산업자라며 자신의 신분을 속여 유명인사들과 인맥을 맺고 가짜 사업 투자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사기를 친 김 모 씨가 사기행각이 들켜 MBC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내용이 방영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김모씨가 동백꽃 필 무렵을 촬영하고 있던 손담비에게 평소 자신의 이상형이었다며 커피와 빵을 사다 주며 스태프들에게 환심을 얻었고 결국 손담비 본인에게까지 접근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손담비와 포항 수산업자 사기꾼이 함께 찍은 사진

이후 손담비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서 손담비가 절친 정려원에게 밀렸던 5천만 원을 대신 변제해주는가 하면 각종 명품백과 사치품을 선물로 주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김 씨는 대대적으로 손담비와 결혼할 사이다라고 밝히며 혼자만의 소설을 쓰던 찰나 김 씨가 사기 행각이 들통났고 이에 손담비는 빠른 손절을 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손담비가 괘씸했던 김씨는 손담비에게 그동안 선물했던 명품들과 외제차, 현금을 다시 받아오라며 목록까지 적어 직원에게 시켰습니다.

그런데 당시 줬던 선물 리스트가 대대적으로 공개가 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모았고, 이에 얽힌 정려원까지도 같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수산업자가 손담비에게 주었던 선물 리스트

정려원도 김씨와 단둘이 있었던 적이 있고 결국 손담비와 정려원이 김씨를 둘러싸고 삼각관계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생겨났지만 이 일에 대해 손담비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손담비는 가짜 수산업자 사건으로 인해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었고 한동안 활동을 중지하는 듯했습니다..

이 사건이 있고 나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손담비는 전 연인이었던 이규혁을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규혁의 위로를 받으면서 힘든 시간을 버텨나갔던 것 같습니다.

이규혁 일본 여자 선수 성추행 사건

동상이몽2에 나온 이규혁은 국가대표 출신 답게 깔끔한 생활습관들을 방송에서 보이며 패널들의 호감을 얻기도 합니다.

이규혁이 누구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듯 하여 이규혁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규혁의 집안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국가대표 가족입니다. 그의 아버지 이익화는 1960년대 대표적인 중장거리 스피드 스케이터이고 그의 어머니 이익숙은 여자 피겨 1세대 출신이며 이규혁의 동생 이규현은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피겨 선수로 전향하여 국가대표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국가 대표 가족으로 모범적인 모습들만 있는 것 같으나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은 2015년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대대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규혁을 감독 선임하려던 와중에 이규혁의 과서 성추행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사건은 이러했습니다. 1994년 이규혁 선수가 고등학교 1학년이던 시절 일본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이 끝나고 열린 파티에서 술에 취해 일본 여대생 선수에게 화장실에서 불미스러운 행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입김 센 전 이규혁의 가족으로 인하여 빙상계에서 사건이 묻힐 뻔했으나 일본 관계자들에 의해 알려졌다고 합니다.

일본연맹은 대한 빙상연맹에게 항의하여 사건 파악을 했지만 당시 선수였던 이규혁에게는 아무런 징계 없이 반성문을 쓰는 것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2015년 이규혁은 반성의 기미도 없이 술 취해서 했던 오래전 일이라며 억울하다는 뻔한 태도를 취하며 일말의 사과도 없이 감독에 선임을 수락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규혁 집안은 한우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을 키우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사업 수환이 좋은 그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고 재력을 갖추고 있어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는 손담비에게 올림픽 포상금 22천만 원 까지 선물하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동상이몽 2에 출연한 이들이 살고 있는 집은 손담비가 전세로 계약한 집으로 올해 12월 만기 예정이며 앞으로 이들은 어디에 신혼집의 둥지를 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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