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전직원 2명 고소하게 된 사건 공식입장 카톡내용 공개

 

장우혁 소속사 전 직원 명예훼손 고소하게 된 전말 내용, 장우혁 입장문 팬카페 공개

 

1세대 최고 아이돌 그룹 hot의 멤버 장우혁 씨가 소속사 전 직원 여성 두 명을 허위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를 했습니다.

 

 

장우혁사진

 

최초 장우혁으로부터 폭행 및 폭언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3명이 있었습니다.

이들중 a와 b는 전 직원분이고 c씨는 장우혁 회사 소속의 연습생이었습니다.

 

이들은 각각 지난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네이트 판에 1세대 아이돌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폭언을 당했다.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장우혁폭행-피해직원-글

 

당시 엄청난 이슈를 모았지만 1세대 아이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연습생 c씨의 내용이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었고 얼마 뒤, c 씨는 장우혁 측으로부터 만나 자라는 연락을 받았고 장우혁 씨와 직접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결국은 사과를 받고 자신의 오해도 있었다는 글을 올리며 사건은 마무리가 되는 듯했습니다.,

 

당시 연습생 c의 입장문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우혁-연습생글

“1세대 아이돌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쓴 글쓴이입니다. 저는 11세대 아이돌과 연락이 와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워낙 오래된 일이기도 하고 그 사이에 많은 오해가 있었습니다.

 

서로 마음속 깊이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내며 그 당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 또한 잘못이 있었던 부분들이 있었으며 그 당시 있던 상황을 너무 극대화시켜서 표현을 했습니다.

 

서로 마주 보며 그날을 회상했으며 서로에 대해 잘못한 부분들에 대해서 사과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끝으로 좋은 감정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제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극대화시켜 올린 글로 인해서 이런 파장이 생긴 것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오해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가지고 있던 나쁜 감정까지 사라지게 됨으로써 제가 오해하고 의심했던 사람이 아닌 올바르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한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겠으며 물의를 빚어서 죄송합니다. " 라는 내용으로 1세대 아이돌 사태는 마무리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약 한 달 10일 만에 장우혁 씨는 연습생 c에게 사과를 한데 반해 a,ba, b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이 두 여성 직원을 고소를 하였습니다,

 

장우혁 소속사는 “당시 관계자를 직접 만나 확인을 해본 결과 그들의 폭로 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으며,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 내용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장우혁씨 또한 이와 관련하여 지난주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고 그럴 수 있는 이 순간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먼저 항상 좋은 소식만을 전하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좋지 않은 이야기들로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 팬분들도 하루가 한 달처럼 마음 졸이면서 보냈을 걸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고 또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저 사실이 아니니 지나가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오히려 독이 되어서 팬분들을 더욱더 힘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팬분들께 더 빨리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과거의 저를 돌아보고 이 상황들을 받아들이며 여러 가지 고민들과 앞으로 일들에 대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팬분들께 말씀드리는 게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저만 참으면 끝나는 일이라 그저 참고 또 참으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러한 모습들이 결국 팬분들에게 상처가 된다는 걸 깨닫고 진실을 말씀드리기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떳떳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습니다. “.“

 

 

 

 

 

장우혁이 팬카페에 올린 입장 글을 보면 몇 가지 의문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명확한 상황 설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고소하겠다는 것인지 어떤 혐의에 대해서 고소를 하겠다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내용이 허위인지 더더욱이 연습생 폭행 사건은 어떻게 정리가 됐는지 대한 내용이 전혀 없었습니다.

 

더욱이 장우혁 씨가 올린 이 글은 팬카페를 통해서 유출 금지 조항까지 걸려 있었습니다.

 

 

두 번째의 의문점은 장우혁의 폭행, 폭언에 대한 폭로자는 3명인데 왜 두 명의 여성 직원만 고소를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c사건에 대해서는 근거자료가 있지만 직원 두 명은 증거가 없으니 고소하겠다는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의 채널에 장우혁이 당시 폭력을 행사했다는 카톡 내용을 입수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사건이 있었던 얼마 뒤에 2016년 2월 18일 목요일 장우혁 씨와 현재 장우혁 씨에게 고소당한 전 직원이 나눴던 카톡입니다.

 

장우혁-전직원-카톡내용(재구성)

 

이 카톡 내용을 보면 당시 어쨌든 폭행이 있었음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또한 유튜버 이진호는 관련 내용 취재하던 도중 당시에 상황을 목격했던 또 다른 관계자에게 사실관계를 마쳤다고 하였고 또 다른 피해자도 있었다는 진술도 확보한 상태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장우혁 씨 소속사의 또 다른 직원들의 반론글도 올라왔습니다.

 

장우혁-전매너저글

 

장우혁 씨의 전 매니저였다는 이는 자신이 경험한 바와 너무 다른 내용으로 이슈가 되고 있어 글을 쓴다며 내용을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글 내용에 의하면 장우혁은 자신의 짐을 직접 들고 다닐 만큼 갑질하는 인물이 아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장우혁-전소속사직원글

 

장우혁씨의 전 소속사 직원이었다는 글을 보면 현재 폭언당했다는 b직원에 의해 떠밀려 일을 그만두었고, 자신도 그만둘 것처럼 얘기했으나 팀장을 차지하고 몇 년을 더 다녔다고 합니다. 중국 폭행 사건 또한 b직원은 중국을 즐겁게 다녀왔다고 했을 뿐 폭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b직원이 중국 팬들에게 한국어로 욕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글에 의하면 장우혁 씨는 직원들에게 그 어떤 폭언이나 강요가 없었으며 오히려 그만둘때 용돈도 챙겨주셨던 좋은 대표였다고 기억한다고 합니다.

 

 전 직원들 사이에서도 서로 갑론을박 갈려져 장우혁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장우혁씨는 직원 2명을 고소한데 이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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