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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야기

유희열 표절에 이어 이적, 이무진, 이효리, 빅뱅 GD 표절 의혹 번져나가

by 디스패치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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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쏘아 올린 표절 의혹 이적, 이무진 등 번져나가 이효리, 지드래곤까지

 

대한민국의 거수 겸 음악 프로듀서이자 감성변태 반건조 차인표 등으로 불리는 유희열은 1971년생 올해 53세입니다.

 

유희열-사진
유희열-사진

 

유희열은 1994년부터 밴드 '토이'로 활동하며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어 사람들의 길을 호강시킨 결과 천재 작곡가라는 소리를 듣고 있었지만 지난 1230일 그가 곡을 표절을 한 것 같다는 의혹이 생겨나 수많은 곡들이 함께 논란에 휩싸이며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대립해 현재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유희열의 성장배경

유희열은 고등학교 시절 때 자신의 진로를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부터 폭력과 비행이 가득한 질풍노도와 같은 청소년기를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학창 시절에 머리를 노랗게 탈색하곤 폭주를 뛰며 종로고를 휩쓸고 다니다가 결국 학교에서 정각 처리를 당하게 되었는데 이때 그의 어머니가 '나는 우리 아들을 믿는다 지금의 길이 비뚤게 가더라도 출발점이 어딘지 돌아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라며 응원을 해줘 유희열은 이 말에 정신을 바짝 차렸다고 합니다.

 

 

과거부터 즐겨왔던 음악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1년간 열심히 피아노를 배우며 노력을 한 결과 이후 서울대학교 작곡가의 합격을 해 그렇게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 유희열은 초등학교 때 독학으로 기타 치는 법을 깨우쳤을 정도로 음악에 있어 엄청난 재능을 보여줬었다고 합니다.

 

 

과거 유희열은 집에 피아노가 없었기 때문에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당시 빈 종이의 건반을 그려 피아노를 연습했던 적이 있고 한 번은 프로듀서가 되고 싶어 믹스테이프를 들고 동화 기획이라는 회사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당시 그의 곡을 듣게 되었던 종진과 전태관이 대학생 서울대학교 갈 거라면서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하고 이런 거 하지 마라는 말을 하였지만 사실 이는 훗날 두 사람이 밝히기를 워낙 유희열의 실력이 좋았기 때문에 애는 나중에 분명히 우리 밥그릇을 뺏어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싹을 잘라야겠다는 생각으로 독설을 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유희열의 '토이' 그룹 결성 계기

유일한 대학생 시대 소개팅을 해준다는 선배의 말에 속아 김정훈의 인디 밴드에 가입하며 키보디스트로 처음 음악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전공은 뒤로 한 채 대중 음악만 계속해서 연구한 결과 1992년에 나갔었던 유지아 음악 경연대회에서 다이빛의 노래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아 이때부터 여러 음악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되었고 이후 토이라는 그룹을 결성하게 됩니다.

 

 

김현우 이승환 성시경과 같은 가수들과 함께 수많은 명곡들을 뽑아낸 결과 1990년대부터 2천년대까지 대한민국 가요계의 판도를 바꿔놓은 뮤지션이다 라는 대중의 평가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희열의 표절 의혹

 

그렇게 지금의 위치에 올라 여러 방송과 콘서트를 진행하며 꾸준히 음악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던 그는 지난 20211230일 한 네티즌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희열이 발표했던 '아주 사적인 밤'이라는 곡이 사카모토 유치에 아쿠아라는 것과 매우 흡사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해 이에 유희열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보가 있었습니다.

 

 

검토 결과 메인 테마가 유사하다는 것에 동의하게 됐습니다.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 중 기억에 남아 유사한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유희열은 해당 곡의 lp 발매를 연기하겠다는 발표를 하게 되었고 그러자 해당 곡의 표절을 제기했던 네티즌은 유희열의 회사인 안테나의 근무 태만을 지적하며 자신은 이번 논란이 불거지기 한참 전인 202112월부터 유튜브 댓글을 통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회사로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었지만 안테나에서 이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표절 의혹이 공론화되고 나서야 6개월 만에 해명을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안테나의 직원들의 업무 처리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고의적이든 아니든 표절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는 점은 충분히 높게 평가한다 라는 말을 남겼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 논란은 유희열이 표절을 인정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피아노 작곡가 준조라고 하는 인물이 또다시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유희열의 '내가 켜지는 시간'이라는 곡이 사카모토 류이치의 1901이라는 곡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하게 됩니다.

 

그는 덧붙여 저도 비슷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장난 안에서 무의식적 모방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곡의 경우 유사성이 너무 짙어 추가 표절로 비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1차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사람 또한 한 곡이 아니라 두 곡이면 세 곡도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되죠. 창작자로서 씁쓸하고 슬픈 마음이 듭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게 됩니다.

 

 

 

 

이후 이 소식은 엄청난 속도로 사람들에게 퍼져 나가 사람들이 유희열의 곡들을 하나둘씩 비교하기 시작해 수많은 곡들이 마찬가지로 표절을 한 것 같다는 의혹에 휩싸이게 됩니다.

 

유희열의 곡인 '해피 벌스데이 투유'와 일본의 가수인 타마키 코지에 '해비벌스데이투유'가 비슷하다거나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만들었던 'please don't go my girl'이라는 곡은 바디 범핀이라는 곡의 도입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방송 당시 유희열이 보여줬었던 춤 또한 해당 곡의 안무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이 이에 대해 해명을 해달라고 요구하며 엄청난 비판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사카모토 유이치 입장 발표

 

한편 이 소식을 듣게 된 사카모토 유이치는 이번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노래를 듣고 두곡이 유사하다는 판단을 내렸으나 음악적인 분석의 과정에서 볼 때 멜로디와 코드 진행은 표절이 아니라고 판단해 표절에 대한 법적 조치가 필요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데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5~10% 가미한다면 훌륭하고 감사할 일입니다 라며 유희열을 응원하며 덕담까지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건부터 유치의 입장문을 보게 된 유희열이 유희치 사카모도 선생님의 편지를 받은 후 예술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논란을 보면서 여전히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갑니다라며 그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준비했던 앨범 발매를 취소한다는 뜻을 밝히게 되었고 유희열의 팬들로부터 언제나 안테나를 응원할게요. 이해합니다. 인정하는 모습도 멋지네요.’ 라며 그를 응원한 댓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누리꾼들은 '다른 건 언급 안 하고 사카모토만 언급하네. 한 두곡이어야 실드 치지.. 실드 칠걸 쳐라라며 다른 표절곡들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생겨나 실시간으로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결국 13년간 진행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

 

많은 비판 비난 속에서 유희열은 꿋꿋이 버티는 듯 보였으나 MBC ‘100분 토론방영에서 락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하여 유희열의 표절 의혹 사태에 대한 의견을 묻자 반면교사 삼자라는 발언을 듣고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음악계 동료로부터 비판을 받는데 충격을 받은 유희열은 그가 13년간 진행해온 유희열의 스케치북(스케치북)’에서 하차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희열의 표절 의혹 이적, 이무진으로 번져나가

 

그의 스케치북 진행 하차로 인해 표절 의혹이 잠잠해지는 듯했지만 이는 가수 이적, 이무진 등 또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 표절 의혹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가수 이무진의 신호등은 일본 유명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곡 ‘Dragon Night’(2015)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가 유희열 표절 논란으로 해당 의혹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유희열-이적-이무진
유희열-이적-이무진

 

 

이무진의 표절 의혹 제기에 대해 이무진의 소속사 빅 플래닛 메이드 엔터는20일 곡 신호등은 표절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가수 이적의 2013년 발표된 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 브라질 곡 루비 그레나’(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일본 영화 아무도 모른다OST와 유사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적의 소속사 뮤직 팜엔터테인먼트는표절이 절대 아니며, 이 의혹에 대해선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고” 강하게 반발한 바 있습니다.

 

이효리사진
이효리

 

이외에도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도 표절 의혹을 강하게 받은 적이 있으며, 이효리의 겟-챠, GD의 '하트브레이커'또한 표절 의혹으로 비판과 비난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드래곤-사진
지드래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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