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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야기

한그루 이혼 이후, 의붓언니 언론플레이 사건 재조명

by 디스패치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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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이혼 전, 이복형제 이용해 엄친딸 되려다 비호감된 이유

 

201511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하였던 여배우 한그루가 돌연 27일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그루 씨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그루 씨가 남편과 협의 이혼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한그루사진
한그루사진

 

 한그루 씨는 사업가 남편과의 사이에 쌍둥이 아이들이 있으며 이혼 후, 아이들의 양육권은 한그루 씨가 가져왔다고 하였습니다.

 

한그루 씨의 이혼 사유는 개인적인 사유라 따로 밝히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한그루와 한그루남편사진
한그루와 한그루남편사진

 

 한그루 씨는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엄친 딸 스펙을 자랑하였던 사건이 다시 논란되고 있습니다.

 

엄친딸 자랑 사건이 무엇인지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과거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오빠와 친언니와의 일상을 올리고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자매를 언급하는 등 엄친딸 이미지를 굳혀왔습니다.

 

 

 

 

당시 한그루 씨는 5살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조기 유학을 떠나 15살 때 중국 베이징의 국제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그녀의 언니와 오빠는 고려대와 서울대 출신이며 그녀의 아버지는 cf 감독 겸 영화 제작자이고 어머니는 광고 모델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그루-사진
한그루-사진

이러한 한그루 씨의 가족사가 알려지면서 엄친딸이라는 이미지가 한그루씨에게 따라붙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한그루 씨의 친언니의 폭로가 터졌습니다.

 

한그루 씨의 의붓언니와 오빠는 한그루 씨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친언니의 부친의 외도로 인해 자신의 가정생활이 파탄이 났고 새 엄마와의 생활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한그루씨의 의붓언니는 한그루 씨와 결혼식 때도 서로를 초대하지 않았고 인연을 끊고, 살아왔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그루 씨가 자신과 오빠의 이야기를 방송에서 언급할 때마다 한그루 씨의 소속사에 정정을 요청했으나 이는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며 한그루와의 관계에 선을 그었습니다.

 

 

한그루-사진
한그루-사진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한그루는 자신의 고스펙 의붓 남매를 이용하여 엄친 딸 이미지를 만들려고 했다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네티즌의 거센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한그루는 빠르게 이에 대해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내용에 따르면

 

저를 저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의 손에 자랐습니다. 새 아버지는 두 딸과 아들이 있었고 몇 년 같이 생활하다 서로 얼굴을 못 본 지 오래되었고 저는 데뷔 후 인터뷰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의 오빠 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전공과 학력을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엄친 딸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고 이로 인해 언니와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장문의 사과였지만 한그루가 고스펙의 의붓 언니, 오빠를 이용하여 자신을 엄친 딸 이미지로 만들려고 했다는 낙인이 찍혀 엄친딸에서 급 비호감 이미지로 덮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한그루는 23살의 어린 나이에 당시 남편을 만나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고,, 쌍둥이 딸과 아들을 출산하며 육아에만 전념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혼 사실이 알려지기 전 한그루 씨는 연예계 복귀를 갑작스럽게 선언하였습니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현재 작품의 제안을 받았던 것입니다.

 

한편 한그루 씨가 이혼 사실을 알리면서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 그녀의 비호감 이미지를 거두고 연예계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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