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 이혼 전 강호동 밥심에 출연 시어머니 전세금 빼돌린 이야기 밝혀

지연수 이혼 전 '강호동 밥심'에 출연하여 밝힌 이혼 이야기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하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이혼 과정에 대해 방송에서 논쟁을 벌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연수 과거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

현재는 이혼이 완료된 상태로 지연수가 아들을 데리고 한국에 살고 있고, 일라이는 미국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과거 이혼이 확정되기 전 별거기간 중 지연수는 ‘강호동의 밥심’ 프로에 출연하여 당시 본인의 상황들을 솔직하게 밝힌 바가 있습니다.

특히 시어머님에게 마련해준 전세비용을 시어머니가 들고 미국으로 가버렸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자세한 토크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보톡스 중단

11살 연하인 일라이와 결혼한 지연수는 일라이와 결혼 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지연수의 외모 지적을 무척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에 지연수는 나이차를 의식하여 더 어리게 보이고 싶어 옷 스타일도 바꾸고 보톡스를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 맞았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으며, 지금의 나 자신으로 지금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어가며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였습니다.

 

 

 

2. 이혼 소송 준비

당시 강호동 밥심에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도 이혼을 한 사람들이었는데,, 지연수가 그들을 가리켜 서류 정리가 된 게 부럽다고 합니다. 지연수는 방송 당시 이혼 협의 중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하여 MC들을 당황케 하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은 이혼기념일도 챙기는 사람들도 있다고 얘기합니다.

 

 

 

3. 직장 해고

지연수가 마스크 공장에서 생계를 이끌기 위해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방송국에서 촬영을 가겠다고 하여 일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지연수는 지연수와 아기가 함께 사는 생계랑도 직결이 돼 있는 문제인데 마스크 공장에서 포장하는 걸 찍어야겠다고 하자, 일을 못하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덧붙여 ‘그래도 결혼 생활보다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4. 쇼윈도 부부

지연수는 사실 생계와 직결된 방송에 부부로 나왔을 뿐 쇼윈도 부부였다면 주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경제 상황이 어려워 여러 예능에 출연하였지만 남보다도 못한 사이였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진짜 행복해지고 싶었어요.’라고 말하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쇼윈도 부부로 보인 지연수는 주변 사람들이 ‘남편이 많이 사랑해줘서 좋겠네, 친구들도 그래도 언니는 형부가 잘해주잖아 예뻐해 주잖아’라고 얘기들 해도 불행을 들키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혼자 많이 외로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연수 일라이 부부는 아이한테는 상처 주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고 각자의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5. 일라이의 이혼 통보

한국에서의 방송일이 적고 일라이는 아이돌 그룹이 끝나서 탈퇴를 하게 되어 생계가 어려워 미국으로 가서 살자라고 결론이 나서 미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인 지연수는 영주권이 나오려면 부족한 서류를 준비해야 해서 한국으로 다시 들어와야 했는데, 한국으로 들어온 다음 날 일라이는 전화로 이혼을 통보하였다고 합니다.

지연수와 일라이의 사이가 좋지는 못했으나 아이에게 가정은 지켜주고 싶어서 참으며 결혼생활을 이어 나갔기에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이혼은 안된다고 매달렸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에 아이를 두고 한국에 혼자 들어온 지연수는 아이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결합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일라이라는 사람에게 여자로서의 인생은 끝이지만 아빠로서는 유예기간을 줘야겠다고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국적이던 일라이는 미국에서 미국 가족들과 살고 지연수는 아이랑 한국에서 사는 게 본인이 원하는 재결합이라고 얘기하며 지연수와 또 한 번의 의견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결국 지연수는 일라이와 이혼을 해야겠다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6. 시어머니 전세금 사건

 

당시 시어머니는 일라이가 한국에서 아이돌 활동하는 기간 내내 한국에서 사셨고, 일라이와 지연수가 혼인신고를 하고 난 후 아파트의 월세집으로 들어가고 싶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연수와 일라이는 시어머니의 집을 전 남편 명의로 해주었으나, 시어머니가 ‘이 명의를 내 이름으로 바꿔주면 내가 더 이상 며느리를 괴롭히지 않겠다.’라고.’ 하여 일라이는 시어머니로 집의 명의를 바꿔줘 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연수는 시어머니가 집 전세금을 들고 미국으로 가버린 사실을 한 달 뒤 알았다고 합니다. 결국 일라이와 지연수는 월세로만 살아야 했고, 일라이가 좋아하던 슈퍼카 유지비, 생활비를 전부 지연수가 부담했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연수는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빚을 갚을 기간이 8년 6개월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7. 자살시도

아이가 미국에 있고 지연수는 한국에 남겨져있던 당시 지연수는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 수면제로 잠을 자야 꿈속에서 아이를 만날까 하는 마음에 오지 않는 잠을 청해야 했다고 합니다. 두 달 반을 수면제로 지내다가 그냥 죽어야겠다는 생각에 20층 난간에서 잡고서 ‘나 그냥 오늘이 끝이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귓가에 아이의 목소리로‘엄마’라는 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렸다고 합니다.

이어 지연수는 ‘내가 지금 여기서 잘못해서 선택하면 이걸 제일 먼저 발견하는 게 우리 엄마일 텐데 내가 내 자식 보고 싶다고 우리 엄마를 그렇게 슬프게 만드는 게 잘못된 거 아닐까 ‘라는‘ 생각에 그래 오늘만 살자 오늘을 살면 내일 어쩌면 볼 수 있을지 몰라하는 마음으로 두 달 반을 버텨 겨우 겨우 아이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8. 미용사가 되고픈 지연수

지연수는 당장은 먹고살기 급해서 힘들겠지만 조금 조금씩 모아서 미용 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기술을 배워서 미용을 할 줄 알면 전 세계 어디 가서도 아이랑 먹고 살 수 있지 않느냐며 빨리 기술을 배워 언제든지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갈 준비를 해야겠다 싶어 미용을 배우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곤조곤 설명도 잘하는 지연수 씨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하여 과거 밝혔던 결혼생활의 이야기와 일라이와의 순탄치 못한 이혼 과정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그간 생활이 얼마나 어려웠을지, 얼마나 마음고생했을지 짐작이 되는데요. 지연수 씨가 하루빨리 경제적 안정 찾으시고 예쁜 아들과 행복한 삶만 사시기를 바라며 더불어 우리 이혼했어요 2에서도 일라이와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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